학교급식 식자재 유통 거래 문제점 공유…안전결제서비스로 해결점 논의
지난 9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학교 관계자 및 급식 납품업체들이 참석한 안전결제서비스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청 및 학교관계자, 급식납품업체 참석 가운데 최근 학교급식 식자재 유통거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새롭게 개발된 안전결제서비스를 선봬 관련 업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주관으로 IBK기업은행, 주식회사 다날, 주식회사 블루시스가 참여해 안전거래 결제서비스(블루시스 PAY)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안전결제서비스는 저렴한 카드 수수료로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학교급식 공익추구에 앞장서 기존 결제방식 이외에 정직하고 안전한 결제 대안 추가하여 업체들의 결제방식에 대한 자율적 선택이 가능하다고 한다.
행사관계자는 새로운 본 서비스가 건강한 학교급식 유통구조를 만들고 영세 중소식품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pay.bluesi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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