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후레쉬베리‘2018 봄&봄’한정판 출시
오리온, 초코파이·후레쉬베리‘2018 봄&봄’한정판 출시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2.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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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과일과 상큼한 요거트의 조화로 더 새롭고 특별한 맛 담아
봄 맞이 핑크빛 SNS 인증샷 즐기는 네티즌 수요에 맞춰

오리온이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의 ‘2018 봄&봄 한정판’을 출시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초코파이情 딸기’와 ‘후레쉬베리 체리쥬빌레맛’에 이은 봄 한정판 파이 2탄이다.

2018 봄&봄 한정판 파이는 봄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과일에 상큼한 요거트를 넣어 더 새롭고 특별해졌다.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는 마쉬멜로우 속에 딸기잼이 들어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는 복숭아 과육을 넣은 요거트 크림이 식감과 풍미를 돋워 주는 것이 특징. 시중에 흔하지 않은 복숭아 맛 파이로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20~30대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 역시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핑크빛에 과일, 꽃 등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 요소로 주목도를 높여 SNS 인증샷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수요에 맞췄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바나나 열풍을 주도한 ‘바나나 초코파이’에 이어 ‘초코파이 딸기’, ‘초코칩 초코파이’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맛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민과자로서의 입지를 한층 굳히고 있다. 오리온의 대표 파이 브랜드 중 하나인 후레쉬베리는 소프트 케이크에 크림이 어우러진 촉촉한 맛으로 1990년 출시 이후 28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봄&봄 한정판을 통해 봄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봄을 알리는 맛’으로 다가갔으면 한다”며 “계절에 맞게 맛과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시도를 계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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