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건기식 발전 공로 ‘식약처장 표창’
대상웰라이프, 건기식 발전 공로 ‘식약처장 표창’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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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 아르기닌 등 개발…국내외 건기식 경쟁력 제고 기여
‘2018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서 수상

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본부장 최창우)가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2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갖고 건강기능식품의 위생적인 제조 및 건전한 유통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 및 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 최창우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인삼공사, 풀무원건강생활 등 총 6개 업체 6명에게 식약처장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는 클로렐라, 아르기닌, L-글루타민, 미세조류 DHA 등 건강기능성 원료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해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과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로 수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건강기능식품의 경쟁력을 높여 왔다.

특히 독자기술로 개발한 클로렐라는 20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3년간 클로렐라 단일품목 수출실적만 220억 원에 달한다.

클로렐라를 비롯해 L-글루타민, 발효식초석류복합물 등 기존 기능성 소재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재에 대한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기도 했다.

자체개발 소재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된 홍삼, 오메가, 감마리놀렌산 등 고시형 소재를 제품화하고 루테인지아잔틴, 잔티젠,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 등을 활용한 제품들도 선보여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기여해 왔다. 국내 대표 환자식으로 인정받아 온 뉴케어도 최근 온 국민의 완전균형영양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창우 본부장은 “60년 이상 축적된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생물과 국내 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개발을 위해 국내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 등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확대뿐만 아니라 신규 글로벌 시장 창출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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