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칼럼(202)]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활용을 통한 경쟁력 확보
[C.S 칼럼(202)]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활용을 통한 경쟁력 확보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8.02.2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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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 정보서 설비까지 일괄 서비스
식품기술사협회 기술 컨설팅도 큰 도움

△문백년 대표(식품정보지원센터)
‘정보가 곧 국력이다’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 관련된 정보에 어두우면 더 이상 발전은 없다는 것이다. 어떤 문제든 해결방안은 반드시 있게 마련인데, 해결을 위한 정보가 없을 때 길이 막히게 되고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좌절하고 포기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활양상이라 할 수 있겠다. 식품사업 창업에서부터 사업성공을 위해 애쓰지 않는 사업자가 있을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 사람만 만나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힘을 얻게 된다.

식품사업의 성공적인 CEO가 되기 원하는가? 길은 반드시 있다. 창업이든 기존사업의 확장이든 이를 위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의 문을 두드려라.

식품사업을 시작하려면 법적인 절차부터 제품의 개발, 원재료의 선정, 시제품분석, 관능검사 및 소비자조사, 포장용기의 개발 및 선정, 공장의 신설절차, 공정의 레이아웃, 설비의 선택, 전문인력 확보와 교육·훈련, 품질관리, 공정관리, 제품분석, 제품의 보관 적재 단위 결정을 위한 테스트, 마케팅 상담, 수출상담 등 식품사업 관련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다 받을 수 있는 모든 준비가 완성된 곳이 있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되겠는가?

식품사업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 준비돼 있는 곳이 바로 전라북도 익산에 2백32만2932㎡ 규모로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다. 모든 정보는 기회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있다. 지원센터 문을 두드리면 식품사업과 관련된 원스톱(One-stop) 서비스 체계가 준비돼 있다.

시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는 최신공법의 파이롯 설비는 물론 각종 원료와 제품분석기기, 포장설계와 안전성테스트, 포장 유통환경검증, 기능성제품 기능성 평가와 임상실험까지, 식품사업의 모든 서비스와 사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국가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십분 활용해 성공적인 식품사업을 발전시켜 장차 세계적인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을 잘 활용하기를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여기에 전문가 그룹인 한국식품기술사협회와 협력해 입주기업들에 대한 위생관리 및 안전관리 등에 전문기술컨설팅과 교육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어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결과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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