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쌀 산업 발전 위해 ‘2백억’ 특별 지원키로
농협, 쌀 산업 발전 위해 ‘2백억’ 특별 지원키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2.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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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산업발전 위한 특별 지원’ 워크숍서 밝혀

농협이 쌀 산업발전을 위해 200억 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개최해 쌀 산업발전을 위해 200억 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23일 세종보험교육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전국 시·도 지역본부 농정지원단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쌀 산업발전을 위한 특별 지원’ 워크숍에서 발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쌀 산업 발전을 위한 2018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농식품부는 논 타작물재배 등 올해 정부 양곡정책 방향 설명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쌀 제값받기를 실현하고, 농민단체 등 참여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쌀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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