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포장기계協, 강성규 백천기계 대표 연임
[정기총회]포장기계協, 강성규 백천기계 대표 연임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2.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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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신장섭·이정익…이지시스템 등 4곳 회원증 수여
협회지 활성화·ProPak 등 참가 회원사·산업 권익 제고

2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사)한국포장기계협회의 제24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강성규 백천기계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한국포장기계협회는 2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12대 임원을 선출, 23차 사업보고 및 결산에 대한 승인과 제24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했다.
△강성규 대표
강성규 대표는 취임사에서 “회원사 간의 선의의 경쟁에도 구심점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단합대회, 지역별 소모임 등 친목 도모의 기회를 늘리고 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고충 처리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회원사들의 진정한 협력과 권익 보호를 위한 협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제12대 감사로는 신장섭 액트라 대표, 이정익 동호기계 대표 2인이 선출됐다.

한국포장기계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3차 사업보고 및 결산에 대한 승인과 제24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했다.

올해 한국포장기계협회는 △지난 1월에 발간한 협회지 ‘월간 포장기계’ 활성화에 힘쓰고 △Seoul Food 2018 내 협회 부스 운영 등 국내 전시회 참여 및 지원 △ProPak Asia(6월)·Vietnam(3월) 2018, Anuga FoodTec 2018(3월) 등 해외 전시회의 한국관 운영 등 활동을 진행해 회원사 및 국내 포장·기계 산업의 권익에 이바지하겠다고 정기총회를 통해 선언했다.

특히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될 Korea Pack 2018(국제포장기자재전)의 진행을 맡아 국내·외 패키징에 대한 산업동향과 미래전망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패키징 기계, 재료, 식품 관련 기계, 검사·시험기기, 부품, 로봇 등 업체들의 참여로 25개국 1400여 개사의 약 4500부스가 운영돼 최대 규모를 자랑할 예정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이어 5월 개최되는 Seoul Food 2018에 협회 회원사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참여 회원사에게는 일정 부분 할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입 회원사의 회원증 수여식도 이루어졌다. 이지시스템(서장실 대표이사), 신성엔지니어링(최인철 대표), 유니마크(이경천 대표이사) 등 3개사가 신입회원사로 가입해 회원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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