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몽쉘’ 모델로 아이유 전격 발탁
롯데제과 ‘몽쉘’ 모델로 아이유 전격 발탁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3.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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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 파이 ‘몽쉘’, 힐링의 아이콘 아이유와 함께 20~30대 여성층 감성 자극

롯데제과가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몽쉘 모델로 기용하며 젊은 층 잡기에 나섰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프리미엄 생크림 파이 ‘몽쉘’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전격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유는 음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국민 여동생’, ‘힐링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진 가수 겸 탤런트다. 아이유는 초콜릿류나 부드러운 파이가 먹고 싶을 때면 주로 ‘몽쉘’을 찾는다고 한다. 아이유는 평소 주말 여가시간이나 촬영 시에도 틈틈이 몽쉘을 챙겨 먹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애정이 깊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통해 ‘몽쉘’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몽쉘’은 생크림을 함유한 프리미엄 초콜릿 파이로, 매년 500억원 이상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몽쉘’의 광고는 3월 중순 이후로 온라인, TV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에서는 아이유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몽쉘 송(Song)’을 부르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유 이모티콘을 제작하여 SNS상에서 활용하고, 제품 패키지에는 아이유가 친필로 쓴 힐링 메시지를 삽입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는 아이유 등신대를 활용한 별도의 매대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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