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日시장에 한정판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 수출
국순당, 日시장에 한정판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 수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3.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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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어 2번째 수출…도쿄·오사카 등에서 10만병 기간 한정 판매

국순당이 일본의 벚꽃 축제 시즌을 맞이해 수출용 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계절상품으로 10만병 한정 생산해 일본에 전량 수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 수출되는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은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을 디자인해 봄날의 벚꽃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생막걸리 제품으로 지난해인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본 수출에 나선다. 이번 제품은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벚꽃 축제 기간에 다시 한정 판매된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막걸리 중 벚꽃을 디자인으로 적용시킨 제품은 작년 국순당이 국내 업계 최초로 수출한 이후 올해 2번째이다.

국순당 해외사업팀 일본 담당 차영화 차장은 “작년 최초로 시도한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에 벚꽃 축제를 디자인으로 접목시켜 현지화한 막걸리가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10만병 전량 판매돼 올해도 수출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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