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 가맹점 필수물품 줄이고 공급가 낮춘다
롯데지알에스, 가맹점 필수물품 줄이고 공급가 낮춘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3.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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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가맹점과 동반성장 상생 협약식 개최

롯데지알에스가 가맹점 필수구매품목을 줄이고, 일부 품목 공급가를 인하한다.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조치다.

롯데지알에스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9일 롯데리아 가맹점중앙협의회와 롯데리아 전국가맹점협의회 3자간 동반성장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롯데지알에스㈜ 용산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롯데리아 가맹점 상생협력 협약식 체결 후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가운데)와 전국가맹점협의회 최낙정 회장(가운데 왼쪽), 롯데리아 가맹점중부협의회 김무덕 회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원·부자재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가맹점 필수 구입 품목 비율 축소 △롯데리아 가맹본부와 가맹점 상생 협력을 위한 상생위원회 운영이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환경 어려움 속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 노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자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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