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일반시민 구성…다양한 정보 전달 중책 맡아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홍보조직은 지난달 동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고, 신규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마켓通기자단(6명)’과 주부, 남성 등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외부 ‘행복마켓서포터즈(12명)’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까지 운영되는 공사 홍보조직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강서·양곡시장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및 공사에서 주최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소식을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개성 있게 전달해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박현출 사장은 이날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가락몰은 소비자가 직접 각종 신선한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K-Food를 맛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도매시장 내 명소로서 발돋움하고 있어 관광객이나 일반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며 “유통환경의 변화에 걸맞게 가락시장도 경매중심에서 수의매매 등 다양한 거래제도의 운용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유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출하자와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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