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베트남서 ‘국산 농산물’ 홍보 적극 나서
농협, 베트남서 ‘국산 농산물’ 홍보 적극 나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3.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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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베트남 NH Korean Food Festa’ 개최

△김병원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8 NH Koean Festa'에 참석해 진열중인 한국산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8 베트남 NH Korean Food Festa’를 개최했다.

베트남은 문재인 정부 신 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 우리나라의 다섯 번째 교역 상대국이기도 하다.

농협은 한국 농식품 홍보를 위해 베트남 주요 소매시장인 FIVI마트와 Coop마트에서 사과, 배, 딸기 등 대표 농산물을 전시·할인판매하고, ‘NH Korean Food Zone’을 운영해 한복체험, 포토존,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농협은 특히 베트남 농식품 시장에 1500만 달러 이상 수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행사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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