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제5대 이사장에 ‘선재 스님’ 취임
한식진흥원, 제5대 이사장에 ‘선재 스님’ 취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4.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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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식 대중화 일등공신…한식당 경쟁력 강화 등 중점

한식진흥원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재 스님이 취임했다.

선재 신임 이사장은 선재사찰음식연구원 운영 및 김장문화재 등 서울시 자문위원, 슬로푸드협회 자문위원 등 공공분야 경영능력을 쌓아왔으며,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의 CIA와 ICE, 이탈리아 UNISG 등 유수의 조리전문교육기관에서 강연을 통해 사찰음식뿐 아니라 한식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한식진흥원 개편 및 한식정책 효율화 추진 완료 이후 이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선재 신임이사장은 “우리 한식에는 많은 문화와 전통이 깃들어 있어 한식 진흥을 위해 민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국내외 한식당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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