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7번째 매장, 반포 ‘센트럴시티점’ 오픈
쉐이크쉑 7번째 매장, 반포 ‘센트럴시티점’ 오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4.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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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130석 규모…시그니처 메뉴에 쉑 커피 판매

쉐이크쉑이 국내 7번째 매장으로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점’을 열었다.

‘센트럴시티점’은 서울 교통의 허브인 센트럴시티터미널과 백화점, 호텔, 영화관, 서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센트럴시티 1층에 350㎡, 130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내부 천장과 벽면에 여러 점들을 선으로 교차시켜 전 세계 도시가 연결된 모습을 표현했으며, 이른 시각부터 이용객이 많은 매장 특수성을 고려해 인천공항점에 이어 두 번째로 ‘쉑 블렌디드 커피(Shack Blended Coffee)’를 판매한다.

또한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바닐라 커스터드에 딸기 퓨레, 바나나 슈가콘이 어우러진 ‘센트럴 베리 반하나(Central Berry Banhana)’를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연간 15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서울 교통의 중심지에 둥지를 틀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7호점 오픈을 기념해 14일까지 방문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선글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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