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 만들자” 제안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해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중앙회 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는 동행길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컨퍼런스를 직접 진행하면서 범농협 상생발전을 위해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농·축협과 중앙회가 힘을 모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과 범농협 간 소통활성화 및 화합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이번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는 지난 10일 농·축협 조합장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책임자, 직원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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