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곡물사업 추진 기반 마련 전문가 육성한다
해외 곡물사업 추진 기반 마련 전문가 육성한다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4.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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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제 곡물사업 이해’ 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국제 곡물사업의 이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연간 1590만 톤 이상의 곡물을 수입하는 실정에서 민간주도의 해외 곡물사업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육성을 위해 개설됐다.

이 과정은 세계 곡물시장 현황, 유통, 판매 실무 등 곡물사업의 기본지식들로 구성돼 있어 국제 곡물사업 참여를 위한 기초 지식을 쌓기에 적합한 교육이다.

해외 곡물시장 정보 및 수급전망에 대해 곡물시장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무역·유통·품질관리 전문가들을 초빙해 곡물유통거래의 특징, 주요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주요 곡물유통업체의 사일로 및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견학도 포함돼 있어 곡물 유통 관련 임직원 및 협회 실무자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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