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18 산지유통관리자 START UP!’ 개최
전국의 산지유통관리자들이 농산물을 제값에 받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지유통관리자는 농산물 생산에서 출하까지 산지유통 전반을 담당하는 산지농협 소속의 산지유통 전문가이다.
올해는 전국 지역·품목농협에서 95명을 신규 선발해 총 48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가조직화 △생산지도 △출하물량 조절 △농산물 상품화·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규 산지유통관리자 임명장 수여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을 다짐하는 ‘약속의 손’ 퍼포먼스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산지유통관리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場)인 ‘산지 미인 농담(美人 農談)’ △산지유통 실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이 참여하는 생산자조직 육성을 통한 산지 규모화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안전 농식품 개발, 농산물 수급불안 총력 대응 등 산지유통관리자의 역할 강화를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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