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식품위생안전성학회, 식품안전 MOU 체결
한국3M-식품위생안전성학회, 식품안전 MOU 체결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4.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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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정보 교류·신지식 보급·세미나 등 개최키로

한국쓰리엠(대표 아밋 라로야)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강경선)와 ‘식품안전정보의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3M 본사 헬스케어 사업부 마이클 베일(Michael.G.Vale) 수석부회장, 강경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7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쓰리엠과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의 ‘교류협력 MOU 체결식’에서 한국쓰리엠 아밋 라로야(Amit Laroya)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와 3M 미국 본사 마이클. 지. 베일(Michael G. Vale) 헬스케어 사업부 수석 부회장이(왼쪽 두 번째) 강경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및 하상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부회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7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쓰리엠과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의 ‘교류협력 MOU 체결식’에서 한국쓰리엠 아밋 라로야(Amit Laroya)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와 3M 미국 본사 마이클. 지. 베일(Michael G. Vale) 헬스케어 사업부 수석 부회장이(왼쪽 두 번째) 강경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및 하상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부회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식품으로 인한 국민보건위생상 위해 사항을 예방하고 원활한 식품안전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 기간 동안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식품위생 안전에 관한 학술적 조사 및 연구 활동, 식품안전 현대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신지식 보급 산업, 홍보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연구기관·식품관련업계 연구소·소비자 보호분야의 전문가 및 공적자를 발굴하고, 우수 학생과 학회 수상자를 선정해 장학금, 현장실습기회 및 부상 등 직접적인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3M 본사 마이클 베일 헬스케어 사업부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식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쓰리엠은 수십 년간 쌓아온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3M 식품안전사업팀은 식품미생물 실험을 간편하게 해주는 페트리 필름을 30년 이상 공급해오고 있고, 그 외에도 ATP 위생 모니터링, 샘플 핸들링 제품을 비롯해 병원성균을 하루 만에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으로 검출할 수 있는 MDS 제품에 이르기까지 식품안전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식품업체들로 해금 페트리 필름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물을 79% 절약하고 폐기물을 66% 감소시키며, 온실가스 방출을 75% 줄이고 에너지를 76% 절감하는 등 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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