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농식품 유통 원천적으로 차단 나서
농협이 행락철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협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기 위해 농협의 전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는 지난 28일 농협하나로유통 삼송유통센터를 방문해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기준 등 식품안전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유해 농식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농협은 식품연구원을 운영해 △식품안전 컨설팅 △수거검사 △식품안전교육 △식품첨가물 분석 등을 통해 농협의 전 계통사업장에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식품안전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운영해 신속하고 정확한 식품안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석 대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를 위해서는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고객께서 안심하고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협이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