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 복지 증진 ‘세·맛·동 프로젝트’ 실시
BBQ, 가맹점 복지 증진 ‘세·맛·동 프로젝트’ 실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5.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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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전국 1700여 가맹점 대상 매장 ‘QCS’ 점검
5억원 들여 전 매장 간판 및 외부 유리창 청소 지원

BBQ가 매출 신장 및 패밀리(가맹점) 복지를 위한 ‘세.맛.동(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8일까지 2개월 간 BBQ Clean 매장 구현 및 패밀리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1700여 개 전국 매장이다.

‘세맛동 프로젝트’는 그룹사 전 임직원이 패밀리와의 1:1 매칭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장운영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장의 ‘QCS(Quality, Cleaness, Service)’를 임직원들과 패밀리가 함께 점검하고 패밀리 복지를 위해 임직원들이 매장의 청결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BBQ 임직원들이 매장 외부 유리창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BBQ 임직원들이 매장 외부 유리창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BBQ 임직원들은 2~3명이 한 조가 돼 자발적으로 주 1회 자신의 담당 패밀리를 방문해 매장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매장 내 외부를 청소한다. 또한 본사 마케팅 활동을 교육하고, 판촉행사를 지원하는 등 패밀리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윤홍근 회장은 “BBQ 고객에게 청결한 매장 환경을 제공하고 패밀리의 매출 향상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세맛동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자발적인 QCS 관리에 나서 패밀리 모두가 비비큐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이번 세맛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약 5억 원의 비용을 들여 외부 간판 및 외부 유리창 청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올리브 오일의 청결도를 관리하는 ‘올리브오일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산가 측정 페이퍼로 올리브오일의 산가(튀김 오일의 품질을 판정하는 척도)를 직접 측정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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