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명사전에도 등재…신속분석법 개발 등 인정받아
조현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연구사가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및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농관원은 조현정 연구사가 ‘2018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및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2019년 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 조현정 연구사는 ‘초분광형광영상을 이용한 농산물 병원성오염물질 검출 최적 다분광 파장 개발’ 등 11편의 논문을 ‘Food Bioprocess Technology’ 등 국제 학술지에 게재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속분석법 개발 등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 등재 및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시험연구소는 세계 인명사전 등재 10회, 각종 특허 30 여건, 공무원 제안우수 대통령 표창, 모범부서 감사원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뤘다.
조재호 농관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인력 양성 및 첨단장비 확충 등을 통해 시험연구소를 선진국 수준의 농식품 연구기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생산·유통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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