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대표 얼굴에 배우 박서준 발탁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대표 얼굴에 배우 박서준 발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5.08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우기만 하면 ‘제대로 만든 한 그릇’ TV 광고 온에어
차별화된 맛·조리 간편성 강조…올해 매출 500억 원 목표

CJ제일제당이 tvn 인기 프로그램 ‘윤식당 2’의 히로인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선정하고 냉동 간편식 제품 ‘비비고 냉동밥’의 신규 TV광고를 온에어했다.

 

‘비비고 냉동밥’을 데우기만 하면 ‘제대로 만든 한 그릇’이 된다는 콘셉트의 이번 광고는 130℃ 이상 고온 순간 압력으로 만들어 ‘고슬고슬한 밥알’과 3mm 두께로 얇게 썰어 ‘양념이 잘 베어든 고기’ 등을 표현해 ‘불고기 비빔밥’의 차별화된 맛과 조리 간편성을 강조했다. 광고는 공중파 방송 및 종편과 케이블 채널 등에서 두 달여간 방영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비비고 냉동밥’의 매출을 500억 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작년 330억 원 매출(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올린 ‘비비고 냉동밥’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뤘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전략 담당 과장은 “이번 광고는 한식의 노하우를 담은 요리로서의 한끼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냉동밥 시장에서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냉동밥’은 ‘곤드레 나물밥’ ‘취나물밥’ ‘시레기나물밥’ ‘깍두기볶음밥’ ‘불고기비빔밥’ ‘낙지비빔밥’ ‘새우볶음밥’ ‘닭가슴살볶음밥’ 총 8종의 라인업을 확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