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새우 활용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소스를 맛보다
폰타나, 새우 활용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소스를 맛보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5.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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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함 살린 ‘아라비아따’…‘쉬림프 크림’ ‘쉬림프 토마토’ 3종

폰타나가 새우를 사용한 파스타 소스 2종과 매콤한 맛을 가미한 파스타 소스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시칠리아 페페론치노 아라비아따 파스타 소스’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크림 파스타 소스’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소스’로, 이탈리아 시칠리아와 베네치아 지역 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원재료를 풍부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파스타 요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해산물 재료 중 하나인 새우를 사용해 맛과 식감을 높였으며, 매운맛 제품에는 이탈리아 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페페론치노를 사용했다.

‘폰타나 시칠리아 페페론치노 아라비아따 파스타 소스’는 매운 요리를 즐겨 먹기로 유명한 시칠리아 지역의 특색을 담은 토마토소스 기반 제품이다. 청피망와 마늘, 양파 등의 재료를 풍성하게 넣어 아삭한 식감도 더했다. 가격은 5580원(430g, 3~4인분).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크림 파스타 소스’는 버터에 물 없이 밀가루만 넣고 볶는 정통 ‘루(Roux)’ 방식으로 만든 크림소스에 구운 새우를 넣었다. 바질과 크림치즈 등을 넣어 크림의 풍미를 더욱 높였다. 가격은 7900원(430g, 3~4인분).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큼직한 토마토로 식감을 살리고 구운 새우와 마늘로 깊고 진한 풍미를 강조했다. 바질, 오레가노, 월계수잎 등 다양한 향신료로 이탈리아 요리 고유의 맛과 향을 냈다. 가격은 6900원(430g, 3~4인분).

박은정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 “가정에서 즐기는 서양식에도 간편식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원물 재료를 사용한 파스타 소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원물의 맛을 풍부하게 담아낸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유럽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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