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중국 와인 시장서 다크호스 가능성
‘스파클링’ 중국 와인 시장서 다크호스 가능성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8.05.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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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입맛 맞아…온라인 등 판로 다양화 예상

중국 와인시장에서 아직까지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스파클링’ 와인이 앞으로 새로운 인기 품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국제 와인 컨설팅사인 와인인텔리전스가 발표한 ‘2018년 중국 스파클링 와인 시장보고’에 따르면 중국 와인 수입상과 경소상들이 가성비가 높은 스파클링 와인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그동안 중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스파클링 와인은 ‘샴페인’이지만 비싼 가격대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만 소비할 수 있고, 선물 증정과 축하 자리 등 한정적으로만 소비되었지만, 샴페인을 제외한 스파클링 와인은 저렴한 가격대와 함께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에도 적합해,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온라인 판매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광범위한 소비자들에 제공할 수 있기에 향후 중국 시장에서 스파클링 와인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충분한 확대 가능성

전 세계적으로 보면 스파클링 와인의 증가 속도가 일반 와인보다 훨씬 빠르다. 전 세계에서 스파클링 와인 소비가 가장 많은 독일의 경우엔, 5병의 와인 중 1병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스파클링 와인의 소비 붐이 형성되지 않았다. 와인 연구기관인 IWSR의 연구 데이터에 따르며, 2016년 중국 시장에서는 총 1억6천 박스의 스파클링 와인을 소비했는데, 이는 일반와인 소비의 1%에 불과하며 전 세계 평균치 10%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따라서 앞으로 시장확대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아울러 한 통계에 따르면, 52% 이상의 스파클링 와인 소비자 연령층은 18~34세 사이였다. 남다른 신선한 체험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 젊은 세대가 소비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들의 기호와 만족도를 이해하고 충족시킨다면 발전 가능성은 클 것으로 보인다.

[자료 제공=코트라 청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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