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장관 부른 ‘엔제리너스 커피’
콜롬비아 장관 부른 ‘엔제리너스 커피’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5.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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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와 양국 협력 방안 논의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와 후안 기예르모 줄루아가(JUAN Guillermo Zuluaga) 콜롬비아 농림부 장관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롯데지알에스는 11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 후안 기예르모 줄루아가 콜롬비아 장관과 후안 파블로 로드리게즈 주한 콜롬비아 대사 등이 방문해 엔제리너스커피에서 지난 2월 선보인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 원두로 만든 싱글 오리진 커피를 시음하며 양국의 협력 관계에 대해 남익우 대표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왼쪽)와 후안 기예르모 줄루아가 콜롬비아 농림부 장관(대각선 오른쪽)가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서 커피 시음 후 환담을 갖고 있다.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왼쪽)와 후안 기예르모 줄루아가 콜롬비아 농림부 장관(대각선 오른쪽)가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서 커피 시음 후 환담하고 있다.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 싱글 오리진 커피는 자연 친화적 농법으로 ‘유티지 서티파이드(UTZ Certified)’ 인증을 받았으며,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하며 생산하는 커피에 부여하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원두다.

롯데지알에스는 작년 약 282톤의 콜롬비아 원두를 수입해 이중 약 162톤의 원두를 엔제리너스커피에서 사용하고 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 환담은 롯데지알에스와 콜롬비아간 상호 협력 결과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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