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조각과일 공급 개시
농협경제지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조각과일 공급 개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5.16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 시작으로 경기도 6개시 438개 학교 본격 공급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조각컵 과일이 공급돼 아이들이 과일을 맛있게 먹고 있다.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조각컵 과일이 공급돼 아이들이 과일을 맛있게 먹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이번 달부터 농협안성농산물도매센터를 통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경기도 6개시 438개 학교(2만 명)에 조각과일(컵)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안성시 초등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나머지 5개시에도 순차적으로 공급에 나선다.

안성센터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친환경·GAP 과일을 구매해 HACCP 인증 작업장을 거쳐 조각과일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는 “제철 조각과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원재료 준비부터 공급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조각과일 공급이 국산 과일의 소비확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