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한림원이 고령화와 환자의 영양 결핍 문제를 짚어보고자 ‘건강 100세를 위한 맞춤 식품 필요성과 개발 방향’ 토론회를 진행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은 제127회 한림원탁토론회에서 ‘건강 100세를 위한 맞춤 식품 필요성과 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6월 12일 15시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늙지 않기 아프지 않기 위한 먹거리의 흐름과 나아갈 길(박상철 석좌교수, 전남대) △노인식 개발 필요성과 제품화 방향(이미숙 교수, 한남대) △개인 유전체에 따른 맞춤 영양 개발(김경철 부사장, 테라젠이텍스)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원탁토론회에서는 신동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의 진행으로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김연정 대상 식품연구소 차장, 박현진 고려대 교수,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채수완 전북대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승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