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산물안전위생연구회’ 창립
농진청, ‘농산물안전위생연구회’ 창립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5.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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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연 협력 체계 구축…정보 공유
농산물 위생·안전성 문제 해결 앞장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산물 생산, 수확, 저장, 가공 및 유통 현장에서 안전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산물안전위생연구회’를 창립했다.

연구회는 농식품 안전 관련 정책 연구 전문가와 소비자, 생산자 등 200명으로 구성했다. 농산물 위생과 안전 관리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며 산·학·관·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중·장기적인 농산물 위생과 안전 관리에 필요한 연구 개발(R&D) 과제를 찾아내 개발한 기술을 정책과 농업 현장에 적극 확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년에 두 차례 학술행사, 산·학·관·연 합동 농산물 생산 현장 기술 지원, 농산물 위생과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욱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은 “농산물안전위생연구회 회원 간 협조와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농산물 위생과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가 국내 농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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