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안전관리 위한 Smart Safety 신기술 조명
식품위생·안전관리 위한 Smart Safety 신기술 조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5.27 11: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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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품산업, 블록체인 활용 축산물 이력추적 등 각계 전문가 나서
29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서 ‘식품안전분야 기술세미나’ 개최

식품위생·안전관리를 위한 Smart Safety 신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29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공동으로 ‘식품안전분야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식품안전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식품업계가 필요로 하는 Smart Safety 실질 사례 공유 및 국내 식품산업의 대응전략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는 ‘4차산업혁명의 바른 이해와 미래식품산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국내 식품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농심데이터시스템 홍성완 상무는 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을 주제로 축산물의 이력 추적 모니터링 시스템 사례와 블록체인 구현 시 문제점 및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숙명여대 윤요한 교수는 국내 식품안전사고 현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관리의 중요성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영준 교수는 국내외 안전관리시스템을 비교하고 식품업계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및 대응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식품산업의 현주소를 조망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홈페이지(www.foodpolis.kr)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행사 관련해서는 담당자(063-720-0612, ohoradd@foodpolis.kr)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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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영 2018-05-30 14:53:46
서울산업대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 명칭 오래전에 바뀌었습니다.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