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으로 쌓은 슬라이스 치즈 풍부한 맛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슬라이스 치즈를 3중으로 겹겹이 쌓은 ‘치즈사이에 두근두근’ 2종을 출시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치즈 제품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슬라이스 치즈가 두께 2.5mm에 중량 18g 정도라면 이번 제품은 5.0mm 두께에 32g 중량으로 풍부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카야치즈맛’ ‘크림치즈맛’ 2종으로 구성됐으며, 체다치즈 사이 카야치즈와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는 형태다. 가격은 2종 모두 7매 224g 5080원.
남양유업 관계자는 “단순 치즈에 다른 맛의 치즈를 넣은 것이 아니라 층이 분리돼 씹을수록 외부의 맛과 내부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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