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문화마케팅으로 청춘과 소통
동아오츠카, 문화마케팅으로 청춘과 소통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5.2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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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씨’ 47주년 맞아 ‘오란씨×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개최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대표 브랜드 오란씨의 발매 47주년을 맞아 홍대 경의선 책거리에서 ‘오란씨×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오란씨×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이하 오란씨 전시회)는 오란씨의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경의선 책거리 주최의 ‘삶을 디자인하다, 그림책으로 쉬다’ 전시회가 얼리는 홍대 예술책방길에 자리잡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오란씨 깔라만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사의 근간인 오란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자는 취지로 오란씨 역대 제품 패키지 및 광고 등을 전시한다고.

또한 다양한 예술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오란씨 캘리그라피, 공예, 천연향초 체험, 업사이클링, 그림자 인형극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 관객들이 브랜드 자체를 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오란씨 경의선 책거리 전시회’는 오는 6월 3일까지 열린다.

노광수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오란씨는 오랜시간 함께해온 장수브랜드이지만 당대 청춘들의 대표 음료였던만큼 현재까지도 젊은 감각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브랜드 자체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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