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한식연, ‘농식품 산업 지원·육성’ 업무협약 체결
농진청-한식연, ‘농식품 산업 지원·육성’ 업무협약 체결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5.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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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연계 ‘농업 부가가치 창출’ 위해 협력하기로
△라승용 청장(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박동준 원장(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라승용 청장(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박동준 원장(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 기관이 함께 식품산업과 연계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과 한국식품연구원(박동준 원장)은 30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한 농식품 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농업과 식품 연구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농생명 산업체 육성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연계해 활용하고자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 강화로 두 번째 혁신도시를 준비하며 농업과 식품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중점 협력 분야로는 △농축산자원을 제공하고 식품분야의 공동 연구 △농축산식품분야 인력·기술·정보자원 등의 교류 △‘혁신도시 시즌2’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산업체 창업과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다.

양 기관은 효율적인 협력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라승용 청장은 “농진청의 농축산자원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한식연이 갖고 있는 기술과 기능성 식품 개발, 소비자 중심의 식품 안전,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적극 추진해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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