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만두의 변신은 계속된다 ‘올반 명란군만두’
신세계푸드, 만두의 변신은 계속된다 ‘올반 명란군만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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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돼지고기 등 넣고 명란마요소스로 버무려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
만두피도 바삭해 아이들 간식, 맥주 안주로도 제격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올반 명란군만두’를 출시했다. 최근 젊은 층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의 명란을 좋아한다는 점에 주목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냉동만두와의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는 신세계푸드의 전략의 일환이다.

 

‘올반 명란군만두’는 개당 35g 왕교자 속에 명란, 돼지고기를 넣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양배추, 양파, 마늘 등 국내산 신선채소와 가쓰오 풍미를 더한 명란마요소스로 버무렸다. 만두피도 1등급 밀가루와 국내산 찹쌀가루를 최적 비율로 배합해 바삭함을 살렸다.

1~2인 가구가 먹을 수 있는 소용량 2입(315g X 2봉) 묶음으로 구성해 조리 후 남은 만두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조리도 적당히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6~8분 굽기만 하면 완성돼 간편하다. 가격은 7980원(315gX2개).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친숙하면서도 익숙치않은 조합의 메뉴가 기대 이상의 맛을 선사할 때 높은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 트렌드를 겨냥해 명란, 돼지고기 등 명품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다”며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만큼 여름철 맥주 안주 또는 야식 메뉴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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