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떡볶이의신’, 신당동·홍대앞·학교앞 떡볶이 소환
동원F&B ‘떡볶이의신’, 신당동·홍대앞·학교앞 떡볶이 소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6.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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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대표 김재옥)의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 떡볶이의신이 국내 대표 떡볶이 명소의 이색 떡볶이 맛을 담은 신제품 3종(신당동 즉석쫄볶이, 홍대앞 마늘떡볶이, 학교앞 국물떡볶이)을 출시했다.

100% 쌀로 만든 떡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떡볶이의신’은 방앗간 방식을 적용해 갓 뽑은 것처럼 식감이 우수하다. 유통기한도 특수 공법으로 떡을 만들어 상온에서도 5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맛집떡볶이 3종은 국내 대표적인 떡볶이 명소의 맛을 담았다. ‘신당동 즉석쫄볶이’는 고추장과 춘장을 배합하는 신당동 특유의 방식으로 소스를 만들어 매콤달콤하며, 쌀떡과 쫄면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홍대앞 마늘떡볶이’는 최근 홍대 앞에서 인기몰이 중인 마늘떡볶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며, ‘학교앞 국물떡볶이’는 어린 시절 맛보던 중독성 있는 맛을 담았다. 가격은 신당동 즉석쫄볶이(397g) 4980원, 홍대앞 마늘떡볶이(382g) 4480원, 학교앞 국물떡볶이(372g) 448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떡볶이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식 떡볶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시장 규모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간편식 떡볶이 시장은 냉장 떡볶이를 중심으로 약 600억 원 규모로 형성돼 있다. 이중 상온 떡볶이는 ‘떡볶이의신’이 2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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