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문화재청, 창덕궁 ‘손 모내기’ 행사 열어
농진청-문화재청, 창덕궁 ‘손 모내기’ 행사 열어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6.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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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빵·쌀과자·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전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7일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손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선 시대에 임금이 그 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궁궐 안에 조성한 경작지에서 직접 농사를 짓던 ‘친경례(親耕禮)’를 되살린 것이다.

행사에서는 창덕궁 후원에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모를 심을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또 밥맛 좋은 쌀 ‘삼광’과 가공용 쌀 ‘설갱’ 등 농진청에서 개발한 쌀 품종들과 쌀빵, 쌀과자,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도 함께 전시됐으며, 쌀요거트 시식과 즉석 쌀국수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노태환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재배환경과장은 “이번 행사가 임금들의 애민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쌀과 농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에는 벼 베기 행사를 열어 우리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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