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형태로 간편 섭취 및 휴대 용이…흡수율 높은 컴파운드케이 15mg 함유
최근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며 홍삼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홍삼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우리나라 전체 건강기능식품의 약 3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홍삼의 핵심 성분은 사포닌으로 불리는 진세노사이드다. 이 원료를 통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 신경안정, 혈행 개선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진세노사이드는 우리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장내 미생물에 의해 작게 분해돼야 몸에 흡수될 수 있는데, 이렇게 작게 분해된 진세노사이드를 ‘컴파운드케이(Compound K)’라고 한다. 하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인 4명 중 1명은 장내 미생물의 수가 부족하거나 기능이 약해 진세노사이드를 컴파운드케이로 분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근 홍삼 업계에서는 컴파운드케이 함량을 높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동원F&B에서 출시한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다.
CK 공법을 통해 진세노사이드를 컴파운드케이로 전환시킨 제품으로, 컴파운드케이의 함량이 1일 섭취량당 15mg에 달한다. 홍삼 농축액 분말 100%를 작은 캡슐 하나에 담아 섭취가 용이하고, 컴파운드케이 함량도 3회에 걸쳐 엄격하게 검사했다.
2캡슐씩 1일 분량으로 낱개 포장돼 있어 바쁜 일상과 야외 활동, 여행, 출장 중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 원(300mgX60캡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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