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 식문화 플랫폼 ‘CJ올리브마켓’ 2호점 여의도에 둥지
HMR 식문화 플랫폼 ‘CJ올리브마켓’ 2호점 여의도에 둥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6.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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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상권서 간편한 집밥 솔루션 제공·안테나숍 역할
‘올리브 테이커웨이존’ 비비고고메 도시락 등 판매

CJ제일제당의 신개념 HMR 식문화 플랫폼 ‘CJ올리브마켓’이 여의도에 두 번째 문을 열었다.

CJ제일제당센터 1호점에 이어 ‘특별한 미식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식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식문화 공간으로, 직장인 소비자층이 집중된 오피스 상권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맛있으면서 간편한 집밥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여의도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인 만큼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은 대중적인 트렌드 파악을 위한 안테나숍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CJ올리브마켓 IFC몰점을 방문한 소비자가 팝업존 매대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CJ올리브마켓 IFC몰점을 방문한 소비자가 팝업존 매대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샐러드 셀렉션’서는 야채고기 등 선택 가능
레스토랑 올리브 델리-스토어 그로서리도 운영 

이에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은 특화 공간인 ‘올리브 테이커웨이(Takeaway)’존과 ‘샐러드 셀렉션(Salad Selection)’존을 각각 운영한다.

‘올리브 테이커웨이존’에서는 ‘비비고’와 ‘고메’ 등 가정간편식을 모티브로 한 도시락과 샐러드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데, 맛과 영양을 챙기면서 시간은 절약하고 싶어 하는 오피스 상권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철 재료로 만든 포장 도시락 메뉴를 강화했다.

또한 자신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포장해 갈 수 있는 ‘샐러드 셀렉션’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야채와 고기, 토핑 종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호점과 동일하게 프리미엄 HMR 레스토랑인 ‘올리브 델리(Deli)’와 HMR 브랜드 스토어인 ‘올리브 그로서리(Grocery)’ 2가지 테마공간도 운영한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상무)은 “단순 제품 및 식재료 판매를 넘어 ‘특별한 미식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식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식문화 공간을 지향하고, HMR 제품 본질인 맛과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여의도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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