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몽골 마수걸이 진출…글로벌 사업 박차
롯데리아, 몽골 마수걸이 진출…글로벌 사업 박차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6.25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F로 울란바토르에 1호
2022년까지 10개 목표

롯데GRS(대표 남익우)는 작년 9월 몽골 현지기업 유진텍 몽골리아 LLC와 몽골 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운영 협약식 체결을 진행하고, 23일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롯데리아 1호점 넥고롭점을 열었다.

롯데리아는 파트너사인 유진텍 몽골리아LLC와 손잡고 오는 2022년까지 10호점을 연다는 계획이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오픈한 롯데GRS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1호점 넥고롭점 매장.
△몽골 울란바토르에 오픈한 롯데GRS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1호점 넥고롭점 매장.

1호점 오픈행사에는 김치만 롯데GRS 경영기획부문 상무와 이준호 유진텍 회장을 비록해 주 몽골 한국 대사관 및 몽골 한인회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롯데리아 몽골 1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몽골 1호 넥고롭점이 위치한 곳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 남양주시와 울란바토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국내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 및 타국 현지 기업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몽골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GRS는 이번 몽골 진출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엔제리너스), 라오스 등 진출국을 8번째로 늘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