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퀘이커’ 브랜드에 ‘오트’ 라인업 강화
롯데제과, ‘퀘이커’ 브랜드에 ‘오트’ 라인업 강화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6.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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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오트바’, ‘콜라겐 오트바’, ‘프로틴 오트바’ 출시
건강을 고려한 제품으로 일상 속 간편하게 건강 챙길 수 있어
식이섬유, 콜라겐, 에너지 보충 등 섭취 목적에 따라 소비자 선택폭 넓혀

롯데제과가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의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슈퍼푸드 곡물로 알려진 ‘오트’를 사용하여 헬스원 ‘오트바’ 3종, ‘식이섬유 오트바’  ‘콜라겐 오트바’  ‘프로틴 오트바’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올해 4월 세계 1위 오트밀 브랜드인 ‘퀘이커’를 론칭한 데 이어 ‘오트’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제과의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에  따르면 ‘오트’ 소셜 버즈량이 2017년 10월 2,553건에 불과했지만 ‘퀘이커’ 출시 이후 1만3266건으로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오트’에 대한 관심 증가는 ‘퀘이커’는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롯데제과는 ‘오트’가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오트’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 타입 제품을 선보였다.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는 식품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우유, 음료, 시리얼, 요거트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오트’는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는 1.7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헬스원 ‘오트바’ 3종은 각 제품에 식이섬유, 콜라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 섭취하는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헬스원 ‘오트바’에는 공통적으로 오트, 땅콩, 아몬드 등과 초콜릿이 포함되어 있어 영양과 함께 곡물의 고소함과 달콤함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

롯데제과는 지속적으로 건강요소가 가미된 건강지향성 과자 제품을 선보이며 ‘헬스원’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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