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통우유 식빵’ 100일 만에 30만 개
뚜레쥬르 ‘통우유 식빵’ 100일 만에 30만 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6.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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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함량 늘리고 크기는 절반…1인 가구 등에 인기

뚜레쥬르은 스테디셀러인 우유 식빵을 업그레이드 선보인 ‘결을 살려 뜯어 먹으면 더 맛있는 통우유 식빵’이 출시 100일만에 30만개 판매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대비 우유 함량은 높이고 식빵 크기는 절반으로 줄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 출시된 ‘통우유 식빵’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우유식빵을 고객의 니즈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인데, 탕종법을 적용해 쫄깃하면서도 수분 함량이 많아 촉촉한 맛을 살렸다.

특히 우유 함량을 기존 우유식빵 보다 30.7% 늘렸고,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일반 식빵의 절반 크기로 잘라 판매한다. 우유식빵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모티프로 한 전용 패키지도 개발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이 수십 년간 꾸준히 찾는 제품에는 이유가 있다고 판단, 제품 기본에 충실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면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식사대용 먹을거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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