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안주야, 국물안주도 확보…안주시장 철옹성 구축
청정원 안주야, 국물안주도 확보…안주시장 철옹성 구축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7.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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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 먹는 곱창전골·국물닭발 2종…식사로도 그만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의 국물안주 ‘곱창전골’ ‘국물닭발’ 2종을 출시하며 국물류 안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볶음류 안주 외 차별화된 메뉴로 국물안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인데, 국물류 안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형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확인, 이를 반영해 용기형 국물 제품을 선보인 것.

‘안주야(夜) 국물안주’는 북유럽 간편식 특수설비를 사용, 열처리를 최소화하고 조리 즉시 급속 동결해 채소와 메인 재료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별도 준비과정이나 치우는 과정 없이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만 돌리면 요리가 완성된다. 용량도 270g으로 넉넉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곱창전골’은 국내산 곱창과 채소 건더기가 풍부하며 국물이 매콤해 밥이나 면을 넣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으며, ‘국물닭발’은 화끈하게 매운 국물이 입맛을 돋운다. 가격은 2종 모두 6980원.

박세영 청정원 마케팅본부 과장은 “안주야(夜) 국물안주는 집에서 쉽게 요리하기 힘들어 2인분씩 주문해야만 했던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전문성을 기본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안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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