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과일 맛 녹여 먹는 ‘아이셔 하드캔디’
오리온, 과일 맛 녹여 먹는 ‘아이셔 하드캔디’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7.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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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셔 츄잉캔디’는 딸기 맛 추가

오리온이 기존 '아이셔 츄잉캔디'를 새단장하고 신제품 ‘아이셔 하드캔디’ 출시로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다.

1988년 첫 선을 보인 아이셔 츄잉캔디는 맛에 재미를 더한 과자로 어린이들과 중·고등학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사과맛을 더욱 상큼한 청사과맛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딸기맛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 한 케이스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셔 하드캔디는 입안에서 천천히 굴려먹는 재미를 살린 제품. 달콤한 과일맛 캔디의 겉과 속에 사우어 파우더(Sour Powder)가 들어있는 3층 구조로 신맛, 단맛, 신맛으로 이어지는 2번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레몬과 복숭아 2가지 맛이 한 봉지에 들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오리온이 지난 5월 선보인 아이셔 껌은 ‘복불복’의 재미 요소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과, 청포도, 레몬 3가지 맛 중에 모양은 같지만 신맛이 2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어 여럿이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또한 졸음 방지 껌으로도 입소문을 타며 시험기간이나 야근, 운전 중 유용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아이셔가 라인업 확장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개성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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