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피자알볼로’ 꿈꾸는 ‘목동버거’…가맹사업 본격화
‘제2의 피자알볼로’ 꿈꾸는 ‘목동버거’…가맹사업 본격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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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발효 흑미 수제빵에 신선 재료 등 넣어 고객 방문 늘어

알볼로에프앤씨(대표 이재욱)가 ‘제2의 피자알볼로’로 지난 4월 론칭한 한국식 수제버거 전문점 ‘목동버거’ 브랜드의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목동버거는 정형화된 미국식 패스트푸드에서 벗어나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건강한 한국식 수제버거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문을 열었다.

브랜드명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지역명 ‘목동’과 소치는 아이라는 뜻의 ‘목동’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목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햄버거를 좋아하는 소년의 순수한 마음을 담아 만든 브랜드’라는 탄생 스토리와 ‘맛있고 건강한 버거를 만드는 가게’라는 콘셉트를 표방하고 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천연 효모로 자연 발효시킨 진도산 친환경 흑미 수제빵, 100% 호주산 목심으로 만든 냉장 패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수제 소스와 케첩, 신선 야채 등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제버거를 만들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목동버거 1호점은 오픈 이후 고객 방문이 점차 늘면서 가맹문의까지 이어지자 알볼로에프앤씨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돌입하게 된 것.

목동버거 관계자는 “목동버거는 좋은 재료로 만든 제대로 된 버거를 선보이고 싶다는 의지로 국내는 물론 미국 및 일본을 돌며 수많은 버거들을 맛보고 연구해 탄생한 브랜드”라며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넣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햄버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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