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스마트해썹 보급 나서
HACCP인증원, 스마트해썹 보급 나서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8.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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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공장 추진단’에 업종별 대표로 참석
자동화 기술 지원 비용 절감…31일까지 신청 접수

HACCP인증원이 국내 중·소규모 식품업체 대상으로 Smart HACCP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나선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중소벤처기업부-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대표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5개사 이상이 함께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경우, 정부에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지원규모는 30억 원 내외이며 기업당 4000만 원 가량이 투입된다.  

HACCP인증원은 공급기업의 Smart HACCP 적용에 대한 기술지원과 참여업체들의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서 프로젝트 총괄 관리를 담당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식품제조업체 종사자가 수기 기록으로 관리하던 HACCP 모니터링을 실시간 자동화함으로써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비용과 인력 부담 감소 등 식품안전의 전반적인 수준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증원은 식품분야 솔루션 공급업체, 지자체 스마트팩토리 담당자, 기타 식품관련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16일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과 Smart HACCP 시스템 사업 설명회도 실시한다. 스마트공장추진단 설명회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업신청 기간은 31(금)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Smart HACCP추진 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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