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 ‘히트다 히트’
CJ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 ‘히트다 히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8.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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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100만개…3달째 월매출 20~30억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말 새롭게 선보인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으며 히트상품 등극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은 ‘식탁의 메인 메뉴(Main Menu)’로 즐기는 신개념 서구식 통베이컨 제품이다. 허브, 후추로 맛을 내는 이탈리아식 베이컨 판체타(Pancetta) 레시피를 적용해 향신료가 토핑된 두툼한 비주얼과 통째로 깊이를 더한 풍미, 풍부한 육즙과 식감이 특징이다.

제품은 출시 첫 달인 6월 매출 2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7월에는 매출 25억 원을 기록했다. 이달에는 30억 원 매출이 예상된다는 것이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성과 요인에 대해 냉장햄 소비가 사각햄, 비엔나 등 아이 반찬용 제품에서 베이컨, 후랑크 등 조리가 간편한 메뉴형 제품으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미국, 유럽 등 서구에서 볼 수 있었던 수제 스타일의 차별화된 제품력도 매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부장은 “우리나라도 서구처럼 햄을 반찬보다는 홈브런치, 특별한 저녁, 오붓한 야식, 홈파티, 캠핑 등 일상 속 다양한 TPO에서 즐기는 새로운 식문화가 점점 확산되는 중”이라며 “출시되자마자 ‘핫한 신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이 ‘냉장햄을 메인 메뉴로 즐기는 새로운 식문화’ 창출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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