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저작 능력·영양 균형 갖춘 ‘꽉 채움 한 끼 죽’
풀무원푸드머스, 저작 능력·영양 균형 갖춘 ‘꽉 채움 한 끼 죽’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8.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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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적정 비율 맞춰…단백질은 200g당 계란 1개 수준
저작 능력 4단계 분류 ‘오곡삼계죽’ ‘매생이전복죽’ ‘잣죽’ 3종 선봬

풀무원푸드머스의 시니어 전문 브랜드 소프트메이드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저작 능력을 4단계로 분류한 시니어 전용 죽 제품을 출시했다. 씹기 편하고 영양균형까지 고려한 ‘꽉 채움 한 끼 죽’ 3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필수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적정 비율에 맞춘 ‘오곡삼계죽’ ‘매생이전복죽’ ‘잣죽’ 3종이다. 죽 한 그릇으로도 충분히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칼로리를 설계하고 특히 단백질 함량은 200g 당 계란 1개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곡삼계죽’은. 맵쌀을 기본으로 오곡(찹쌀, 찰현미, 귀리, 녹두, 조)을 추가하고 고단백 저지방 재료인 닭가슴살을 넣었으며, ‘매생이전복죽’은 칼슘이 풍부한 매생이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 전복을 함께 넣어 만들어 무기질 성분을 보완했다. ‘잣죽’은 씹지 않고 부드럽게 후루룩 마실 수 있는 미음 형태다. 1봉지 당 5인분으로 구성됐으며, 냄비에 덜어 데우기만 하면 된다.

풀무원푸드머스 관계자는 “반찬 없이 죽만 먹어도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저작기능이 저하돼 죽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 시니어는 물론 환자식, 회복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든든한 식사대용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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