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매력에 ‘푹’ 빠진 CJ ‘비비고 프렌즈’…한식홍보대사 역할 톡톡
한식 매력에 ‘푹’ 빠진 CJ ‘비비고 프렌즈’…한식홍보대사 역할 톡톡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8.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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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페인 등 17개국 30명 구성…SNS로 세계 각국 비비고·한식 전파
‘왕맥’ ‘여름 보양식’ 등 한식 관련 콘텐츠 월평균 200여 건 생산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외국인들이 늘어나자 기업들도 외국인 서포터즈를 통해 각 사의 제품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재한외국인 및 유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K-POP 등 한류를 넘어 한식까지 전파하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중 한식 가정간편식을 세계에 알리는 CJ제일제당 ‘비비고 프렌즈’가 한국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비비고 프렌즈’는 미국, 스페인, 베트남, 일본, 멕시코 등 17개국 30명으로 구성돼 매월 비비고의 주력제품을 체험하고 SNS를 통해 세계 각국에 비비고와 한식 문화를 알리고 있다.

△‘비비고 프렌즈’는 지난달 ‘비비고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에 참여해 CJ제일제당 마케팅 전문가들과 비비고와 한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비비고 프렌즈’는 지난달 ‘비비고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에 참여해 CJ제일제당 마케팅 전문가들과 비비고와 한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6월에는 복잡한 요리과정 때문에 한국인들도 만들기 어려워하는 보양식을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손쉽게 만들어보는 ‘비비고 프렌즈 여름 보양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열린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 FESTA’에도 참여해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를 즐기는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비비고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에도 참여, CJ제일제당 마케팅 전문가들과 비비고와 한식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비비고 프렌즈’가 홍보하는 한식 관련 콘텐츠만 한 달 평균 약 200여 건에 달해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한식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 비비고팀 과장은 “한국 음악과 드라마로 시작한 한류열풍은 이제 한식과 한국 고유문화로 범위가 넓어지며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비고 프렌즈’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비비고 프렌즈’를 통해 비비고와 한식의 가치가 세계 각국에 활발히 알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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