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2018 농림축산식품 리빙랩 아이디어’ 공모
내달 5일까지 실생활 적용 가능 연구개발 관련 아이디어 접수
내달 5일까지 실생활 적용 가능 연구개발 관련 아이디어 접수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지속되는 가운데 식품안전 문제 해결, 식품 품질 개선 방안 등 국민 식생활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공모가 진행 중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일반 국민이 실생활에 필요한 농식품 연구개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 리빙랩(living lab.)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이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실제 생활 현장에서 최종 사용자인 일반 시민들이 연구개발 과정에 문제 개선 및 실증 주체로서 참여하는 개방형 사회혁신활동이다.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9월 5일까지 국민생각함(http://me2.do/x2awoqh9) ‘2018 농림축산식품 리빙랩(living lab.) 아이디어 공모’ 게시글의 댓글로 작성하거나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imjy0516@ipet.re.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 중 아이디어의 적절성, 효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내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의 신규 지정공모과제로 공고하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농기평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존 기술 공급자 중심의 연구과제 제안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 수요자가 필요한 기술을 직접 제안해 농식품 연구개발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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