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수요포럼 ‘천연유래 식품첨가물 인정’ 주제로 ‘열띤 토론’
제12회 수요포럼 ‘천연유래 식품첨가물 인정’ 주제로 ‘열띤 토론’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8.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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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바람직한 식품안전 기준 및 규격(3): 천연유래 식품첨가물 인정’을 주제로 열린 본지 주최 제12회 수요포럼에 정부기관,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2일 ‘바람직한 식품안전 기준 및 규격(3): 천연유래 식품첨가물 인정’을 주제로 열린 본지 주최 제12회 수요포럼에 정부기관,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6월 15일 식품원료 또는 발효 등 제조공정에서 자연적으로 유래될 수 있는 프로피온산, 안식향산 등 식품첨가물 성분이 제품에서 검출될 경우 입증자료를 제출하지 않고도 천연유래 식품첨가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이 행정예고된 가운데 이를 주제로 본지 주최 ‘제12회 글로벌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포럼’이 22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바람직한 식품안전 기준 및 규격'의 세 번째 시리즈로 ‘천연유래 식품첨가물 인정’을 주제로 정부기관,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신재욱 박사는 식품첨가물 천연유래 인정에 관한 규정 및 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하상도 중앙대 교수의 진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첨가물기준과 오재호 과장, CJ제일제당 김민규 품질안전센터장, 한국식품안전협회 최성희 이사, 소비자와함께 문은숙 대표, 식품법률연구소 김태민 변호사, 식품산업협회 송성완 부장 등이 참석해 각계의 의견과 다양한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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