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최국 인도네시아서 ‘K-FOOD’축제 열린다”
“아시안게임 개최국 인도네시아서 ‘K-FOOD’축제 열린다”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8.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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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최고의 브랜드 모은 ‘K-FOORAND' 사업 진행

인니 식품 시장에서의 국내 기업 인지도 확장을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 할랄식품 최대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K-FOORAND’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마트, 오뚜기, 정식품, 진주햄, 트루나스, 팔도, 풀무원, 한국 인삼공사, CJ제일제당 등 9개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수도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롯데마트 4개점(끌라빠가딩점, 간다리아점, 꾸닝안점, 그랜드뿌라무까점)에서 K-FOORAND 특별존을 개장해 홍보·판촉·시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롯데마트 끌라빠가딩점에서 K-FOORAND DAY 행사를 통해 K-POP 커버댄스, 한국 전통 공연, 특별 시식 판촉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에게 한류 문화와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며, 참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현지 사회복지시설(고아원, 양로원 등)의 기부도 진행한다.

이창환 식품산업협회 회장은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 기간과 겹친 이번 행사의 시너지효과는 한국 할랄식품 수출확대의 최고의 기회"라며 “협회는 정부의 新남방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할랄식품 최대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토대로 한국 할랄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식품수출을 확대해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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