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 된 제너시스BBQ…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자축
스물셋 된 제너시스BBQ…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자축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9.03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리카 구호기금 1억2000만 원 전달…본사·가맹점 매칭펀드 공동 모금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창사 23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구호기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1일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주요 경영방침 발표 및 우수 임직원 표창을 실시했다.

윤홍근 회장은 “올 상반기는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와 공정경쟁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 패밀리(가맹점) 사장들이 창사 23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구호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 패밀리(가맹점) 사장들이 창사 23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구호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제너시스BBQ그룹은 이날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해 그동안 모금한 1억2000만 원의 기금을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에 전달해 귀감을 샀다.

제너시스BBQ그룹은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패밀리가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그룹의 혁신적인 인사제도 개편안도 발표됐는데, 주 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정착과 전반적인 급여 인상, 일과 후 PC OFF제도, 근무 환경 개선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파격적인 변화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그룹 최고의 임직원과 패밀리를 선정하는 BBQ 명예의 전당 헌정식도 이어졌는데, 3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이봉희 GNS 로지스틱스 사장은 1998년 입사해 제너시스 BBQ그룹의 초기 물류체계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상품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인겸 BBQ 둔촌점 사장은 21년간 본사의 차별화된 경영정책과 전략을 신뢰하고 실천함으로써 BBQ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패밀리 사장 최초로 제너시스 BBQ 그룹의 4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